집에 물건을 줄이는 중인데, 왠지 책같은 건 버리기가 좀 애매하다.
나중에 읽을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 상태도 괜찮고.
이러다가 일단 당근마켓에 사진을 찍어 올려봤다.
그러길 어언 몇개월....
기다리다 지쳐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
" 예스24에 중고로 판매하기 "
당근이랑 같은거 아닌지.........??...??
이건 서점에서 책을 사주는 시스템이라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알라딘과 예스24 이렇게 두곳의 대형 서점에서 책을 사들여 중고로 다시 판매하는데,
두곳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예스24가 좀더 가격을 쳐줘서 이쪽으로 선택.
1) 우선 링크를 타고 들어가 바이백 상품 검색에서
책 제목을 치거나/ 책 바코드 위 숫자를 검색
확인후 바이백카트에 넣는다
2) 이렇게 책을 죽~ 담는다
도서의 정가도 확인할 수 있고, 예상매입가도 볼 수있다.
가격이 말도 안되게 싸지긴 하지만 어쨌든 그냥 버리거나
기약없이 당근마켓만 믿는 것보다는 확실히 빠르다^^ㅠ
3) 책을 다 담고, 이후엔 하단의 [바이백 신청]을 클릭
대략 6권쯤 모았더니 예상 예치금이 28,300원으로 나왔다.
책 상태를 최상으로 둬서 금액이 높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책의 상태를 보고 폐기되거나, 최상-상-중-하의 책 컨디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책을 판매한 돈은
예치금(현금으로 출금가능)과 포인트(3%추가지급) 둘 중 하나로 받을 수 있다.
만약 책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쓸거라면 예치금보다는 포인트로 받는게 더 이득이다.
4) 내용을 확인
5) 열심 포장
자, 여기서 택배비는 어떻게 되는가? 하면.
책 판매금이 만원이상이면 편의점 택배 이용시 1500원이 차감되고,
지정택배사를 이용하면 무료가 된다.
되도록 상태좋은 책들은 모아서 한꺼번에 바이백으로 신청하는 것이 팁★
6) 며칠뒤 이렇게 판매금이 들어온걸 확인한다.
근데 잉? 18,600원? 거의 만원이 비는데...??
이게 어떻게..된...
내용을 확인해보니 거의 "변색"과 커버의 상태불량으로
가격이 조정된것....
가격이 조정된 경우엔 [자세히보기]에서 이유를 알 수 있다.
사다놓고 보기만 해서 새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른사이 자연스럽게 책등과 윗부분이 변색이 되버렸던 것....🤣
이럴 줄 알았으면 빨리 판매할걸 그랬다...
아무튼 입금 확인!
난 그냥 예치금으로 받았다.
요즘 책은 e book으로 보는 중이라.
주말 저녁은 치킨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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