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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미축제 2

중랑 / 드디어 마무리된 2022 서울 장미축제

2년 만의 장미 축제여서 그런지 토/일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피크타임을 피해 금요일 퇴근하고 일찍 다녀온 장미축제. 덕분에 사진도 넉넉히 찍고, 그나마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태릉 입구역에 내려 장미공원으로 이동하면 펼쳐지는 풍경. 아직 피지 않은 꽃도 있긴하지만 거의 85%정도 완전히 개화했다.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이정도의 인파는 주말의 20% 수준^^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이 왔다. 사진찍기도 어렵고, 많이 번잡해 자세히 보기도 어려웠다. 근처 식당도 사람들이 줄서서 밥을 먹을 정도. 종류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독특한 색감의 장미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붉은것 같기도하고, 노란빛인것 같기도 하고. 오묘한 색감. 짙은 이파리와 대조되는 밝은 장미가 인기가 많았다. 사진을..

소소한 리뷰 2022.05.23

일상 / 중랑 장미공원 / 가볍게 가는 산책코스

요즘은 주말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즐거운 고민중이다. 코로나로 한동안 집에만 박혀있었는데 이제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실외내 마스크착용만 지키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수도 있겠고. (그래도 아직 실내는 좀 무섭다🙄) 길가에 흐드러진 꽃이 있길레 가까이 가보니 라일락이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향기가 감도는게 진짜 봄같은 느낌. 꽃을 보고 좋아하면 나이 든거라는데 이젠 빼박 나이가 든듯😞 그래도 어쩔 수 있나 이렇게 이쁜 꽃이 지천에 널렸는데 안좋아하고 베길수가... 하천에 드문드문 놓인 징검다리. 왠지 꼭 밟아줘야 기분이 좋다😊 중랑천까지 가기전 묵동천과 중란천 사이에 장미공원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코스가 참 좋다. 이렇게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도 따땃..

소소한 일상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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