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은 또 뭘 먹지? 순댓국? 아냐 너무 뜨거워. 분식? 음. 좀 가벼운데... 냉면? 아직은 좀 이르지 않나? 초밥? 으잉? 점심으로 초밥은 너무 비싼데..... 오늘 점심은 또 뭐를 먹지? 평일 점심 메뉴는 직장인에겐 항상 고민거리. 그래도 평타치는 메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돈까스. 밥도 나오지(쬐금) 샐러드도 있지(조-금), 고기 있지, 바삭하지! 회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부랴부랴 나와서 자리를 잡았다. 몇번 와봤는데 나름 양도 많고, 또 가격이 아주 괜찮다. 돈까스 집 치고는 인테리어가 제법 멋지다^^ㅋ 밤에는 맥주집이라서 그렇다. 왕돈까스는 7,900원 국밥한그릇에 딱 100원 빠지는 가격. 나름 좋지 않은가? 돈까스가 별로라면 파스타도 있다. 게다가 로제 파스타! 이게 이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