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마주치는 동네 고양이들을 잽싸게 사진으로 남겨두곤 하는데 기념(?)으로 대방출! 출근길에 마주친 정말 자그마한 조랭이떡😍 정말 작은 새끼 고양이라서 가는 사람마다 다 쳐다보곤 했다. 아무래도 이런 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부르긴 어렵지.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보통 같은 자리를 계속 지키는데, 요즘엔 자그만 조랭이가 안보이고 조금 늠름한(?) 고등어와 삼색이가 보인다. 설마 조랭이가 자란건지....???!? 돌담 사이에 숨은 얼룩이. 경계하는 중이긴 했지만 쉬고 있는데 내가 방해를 해서 좀 언짢으신듯^^ 왠지 익숙한 저 표정.....😅 근처 편의점에서 임보하던 다른 얼룩이. 봄되니까 새끼 고양이들이 많이 늘은듯한 느낌? 사람 손을 좀 탄 모양인지 가까이 가도 벌레를 잡느라 정신이 없다 손으로 만지려는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