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몬스테라스에 함께 붙어있는 마켓이다. 시몬스테라스 내에서는 식당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다🙄 퍼블릭마켓의 거의 독과점이랄까. 1층 OSV전시관을 가기전 보이는 작은 건물이 퍼블릭 마켓. 안에서는 다양한 가공품들을 볼 수 있다. 와인은 물론, 간단한 비스킷, 꿀, 전등, 트레이, 소스, 주방 기기, 파스타, 껌, 과자 등등. 식료품 편집샵 느낌이 난다. 아이템도 아이템이지만 패키지가 너무 개성 만점이여서 둘러보는 맛도 있었다. 이 깜찍한 보틀의 주인공은 바로 꿀. 워커비의 꿀이란다. 깜찍한 디자인과 그렇지 못한 가격. 하지만 실생활에서 쓰기에는 오히려 이런 작은 용량이 더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퍼블릭마켓 내에도 테이블은 2개정도 있지만 날씨도 괜찮은 편이니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역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