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꽃보러 나감 경희대 벚꽃길이 이쁘다고 해서 회기역으로 나갔다 회기역에서 한 10분~5분 정도 걸으면 정문 도착 날이 포근하고 따뜻해서 걷기에 딱 좋았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아기, 어르신, 친구들, 연인들 오전부터 북적북적. 목련이 흐드러진 정문게이트를 지나서 죽 걸으면 나오는 교육대학원. 건물도 크고 멋지지만 앞뜰 조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 꽃도 많고 나무도 동글동글 손질하고. 어린아이들이 넓은 못사이를 왔다갔다 놀고 있었다. 대학원 건물 좌측에 중앙박물관이 있었다 여기 건물의 전경도 멋졌지만 사진으로는 다담을수가 없다 대학원 앞뜰보다 사람이 적고 조용한편. 유명한 평화의 전당 대학원을 지나 오르막을 걸어가면 나온다. 학교 곳곳이 포토존이라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이 태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