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쨍하니 참 좋았다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차가 많아서 많이 밀렸다^^;
수원은 거의 처음이고 수원화성도 듣고 보기만했지 실제로 가본건 처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51
장안동 공영 주차장(유료)이 있긴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주말에 온다면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이 낫지않을까?
날씨가 다했다는게 실감🌞
장안동 주차장에서 장안문까지 걸어가는데
귀여운카페들이 많았다.
화성 성곽 주변으로 산책길도 조성이 잘되어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둘레길을 걸어도 좋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날씨에 감사😆
주변 상가 건물들도 외벽정리를 좀 더 이쁘게 하면 싶다ㅎ
가로수도 나름 신경써서 관리되는듯?
나무 크기도 크고 모양도 다듬어져 있어서 수원이
약간만 더 분발해서 건물외관도 관리하면 더 멋진 경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화서문쪽으로 이동.
높은곳에서 보니 카페 루프탑이 잘보였다.
특색있게 꾸며진 곳들이 많아서 눈여겨보고 찾아가도 될듯.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둘레를 따라 죽 걸으면 화성행궁이 나온다.
길옆으로 카페나 작은 공방이 많아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는것도 즐겁다.
화성행궁의 입장료는 성인 2000원.
화성 행궁은 임금이 행차하면서 사용되던 일종의 임시 거처이다.
또 휴향, 전란시 머무는 피난처 이기도하면서 잔치를 열기도 했단다.
물론 평상시에는 집무를 보는 관청으로 주로 쓰였다고한다.
10월 일정기간동안은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하는데..
딱봐도 야경이 멋있을것 같은 느낌.
낮에도 보기 좋았지만 밤은 또 어떠려나...?
맛집 몇개랑 카페를 알아봐뒀는데 차가 밀릴까봐 일찍 집으로 출발해서 아쉽다.
다음에 시간이 넉넉히 된다면 다시 또 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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