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마켓컬리 / 5월 장보기

코코우리 2022. 5.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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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항상 지출이 예상보다 과하게 나와서 벌써부터 좀 무섭다.

외식을 줄이고 외식맛(?)을 내기위해 마켓컬리에서 몇몇가지 구매.

 

1) 대만 샌드위치 2개

2) 폰타나 바질 페스토 

3) 데체코 파스타 면 - 탈리아탈레

4) 잠봉뵈르 샌드위치

5) 우유식빵

 

 

총 합계는 20,870원 이지만 적립금을 탈탈 털어 9,885원만 카드로 냈다.

적립금 만세!

 


 

 

1) 메이티엔 - 대만 샌드위치 2개

빵 - 크림,치즈 - 빵-크림,햄 - 치즈,빵 이런 순서

맛은 나쁘지 않다.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 샌드위치.

(문제는 항상 재료가 없다는 것😂)

주말 아침에 먹으면 한끼 해결!

 

 

 

2) 폰타나 - 제노바 치즈 & 크림 바질 페스토 

마켓컬리에 다양한 바질 페스토가 있었지만

너무 초록색이라 좀 무서워서(?) 덜 초록색인 소스를 구매.

게다가 한국화된 폰타나 제노바 치즈 & 크림 바질페스토라 불호는 덜하겠지 싶어서 골랐다.

짭잘 + 고소 + 은은한 향

크림이 베이스다 보니 바질의 향은 강하지 않지만

로제나 토마토에 질렸다면 한 개쯤 먹어볼만함.

다음엔 더 초록초록한 바질 페스토를 사야지.

 

 

3) 데체코 파스타 면 - 탈리아탈레

스파게티, 스파게티니, 링귀네, 페투칠레, 카펠리니 등등 있었는데

넓은 면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다음엔 링귀니나 페투칠레를 사봐야지ㅎㅎ

7-10분 삶았을때 식감은 나쁘지 않았음

새우나 닭가슴살, 마늘,양파 넣어서 파스타 해 먹으면 집에서 점심 한끼 해결!

 

 

4) 시티델리 - 잠봉뵈르 샌드위치

평일 저녁이나 주말 저녁에 먹을 생각.

여기에 방울토마토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이 하면 괜찮은 한끼가 될 듯.

 

 

5) 오늘식빵 - 우유식빵

요즘 통곡물 식빵을 먹어서 그런지,

우유식빵을 먹으니 얇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게 입에서 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통곡물빵은 맛이 업성..

건강에 좋지 않았다면 아마 지구상에서 사라졌을거야....절레절레..

부들부들한 우유식빵에 바질페스토를 발라먹거나, 버터 넣고 구워도 괜찮을듯.

아니면 계란물에 구우면 프렌치 토스트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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