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카페/ 이디야 와플, 라떼 배달

코코우리 2022. 6.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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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나가기는 귀찮고🙄

근데 편하게 누워서 뭔가 먹고는 싶고...ㅎㅎㅎㅎㅎ

요즘 배달 어플을 보면

참으로 게으른 돼지에게 관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예전같으면 귀찮아서라도 굶고 말았을텐데,

지금은 정말 손가락만 움직이면 집앞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내 손가락 노동의 결과물.

이디야 흑당라떼, 연유라떼, 생크림 와플.

내가 넷플릭스 보는 40분동안, 다른사람의 노동으로 집앞에서 간식을 얻는 편리함이여...

진짜 저녁에는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야지ㅜㅠ

정말 돼지되는거 아니냐구ㅠㅜㅜ🐽

 

 

 

 

버블이 든 흑당라떼인데, 버블은 뒤로 다 숨었당.

캔형태로 되어있어서 쏟을 걱정도 없고, 보기에도 왠지 신경쓴 티가 나는 모습.

오랫만에 먹은 흑당이라 아주 달고 맛있었다.

 

 

연유라떼 

비슷하게 달달한데, 뭔가 달라.

흑당이 좀더 씁쓸하면서 향기나는 단맛이랄까???

 

 

 

생크림은 어떻게 오나 했더니 따로 컵에 담아져서 왔당.

너무 섬세하셔><

덕분에 쓰레기가 X2가 됐지만......너무 달고 맛있다.

 

 

 

 

이런 캔 너무 괜찮은것같음. 배달에 정말 최적화 된듯.

사람들 진짜 천재가 아닐까?

어떻게 캔에 커피를 담아 배달할 생각을 하지????

 

 

 

 

 

 

요즘엔 이런 포스트 잇도 출력한 걸 또 판매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

손글씨 느낌 낭낭한걸보니 매장에서 직접 쓰신듯.

대단하시당.

나는 단골도 아닌디...^^ㅠㅠㅠ

후기 잘 좀 써달라고 머핀 2개도 주셨다 히힣ㅎㅎㅎ

후기 잘써야지~

이런 서비스도 좋아❤

 

생크림와플 2500

버블 흑당라떼 4300

연유라떼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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