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바질페스토를 샀다^^
시몬스테라스에서 먹은 바질파스타가 참 마음에 들어서
마켓컬리로 구매까지!
파스타 면은 데체코의 탈리아탈레를 구매
근데 생각보다 좀 더 넙적한 면인듯????
패키지 보고 1차 당황😅
바질파스타 재료
파스타 소스, 탈리아탈레, 소금1스푼
양파약간, 새우 한줌, 마늘한줌, 후추 조금
종이박스에 둥글게 말린 면이 2층으로 들어있다
생각보다 적은 것 같지만 넓은면이라 이정도면 1인분 정도됨
2~3개가 적당.
물에 소금1스푼.
크림파스타라 미리 면에 간을 하기 위함.
2인용이라 면을 4덩어리 넣음.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7-10분을 더 익힌다
(뒷면에는 7분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꼬들면이다)
면을 끓이는 동안준비.
마늘을 편으로 썰고, 새우는 물에 씻고, 양파도 얇게 썰어서 준비.
중간중간 면을 풀어주면 됨.
면은 채에 받쳐 잠시 대기하는데, 여기서 면수는 버리지 않고 모아둔다.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를 먼저넣고 익힌다음 마늘을 넣는다
(마늘이 양파보다 금방 탐)
하지만 오늘은 좀 급하니까 그냥 같이 넣는당^^ㅋ
마늘과 양파가 익으면 새우도 넣어준다.
후추를 이때 뿌리면 좋지만..... 후추를 120도이상 고온에서 조리하면
유해물질이 생긴다니 불을 끄면 넣도록합니당🙄
새우 겉이 살짝 익으면 소스를
크게 3-5스푼 넣고 중불로 낮춘다
소스가 끓으면 면을 넣고 익힌다.
소스가 너무 꾸덕하면 우유나 아까 남긴 면수를 넣는다.
(물 외 면수나 우유를 넣어야 농도가 맞음)
알맞게 익으면 불을 끄고 후추를 툭툭!
급하게 하느라 2인분을 한 접시에 담았다🤣
전체적으로 크림맛이 강하긴 하지만 보이는 것처럼 완전 크림맛은 아니고, 바질 맛도 함께 난다.
꾸덕꾸덕하면서 면도 알맞게 익어서 먹기엔 괜찮았다.
좀 더 보충하면....
매운 고추나 페퍼론치노를 으깨어 새우와 함께 볶으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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