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마켓컬리 / 시티델리 잠봉뵈르 샌드위치

코코우리 2022. 5.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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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시티델리 잠봉뵈르 샌드위치.

냉동되는 식품이라 편하게 보관하고 

잊고있다가 드디어 꺼내서 먹었다😂

 

 

가격은 4,780원.

냉동빵치고는 비싼가 ㅇ_ㅇ? 싶지만 '잠봉뵈르'가 붙은 이름에 싼것은 없다.

상자는 15cm정도 조금 더 되는데 빵은 손에 쏙 들어올정도로 깜찍하다.

솔직히 상자크기 줄여도 되지 않나요?

듣고 있나? 삼립식품???

 

 

 

바게트에 햄과 버터, 하바티 치즈를 넣은 담백한 프랑스식 샌드위치.

칼로리가 좀 후덜덜하다.

485kcal면 갈비탕 한그릇 아닌가^^

그래도 이건 맛으로 먹는거니 흐린눈으로 보는중.

애초에 빵에 버터를 더 넣은 것 자체가..ㅠㅜㅜ

 

 

 

나트륨 42%

탄수화물 8%

당류 4%

지방 69%

콜레스테롤 22%

단백질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너무 한 것 같지만 흐린눈 유지중...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세개중 한개로 해동하면 된다.

실온에서 2시간 해동도 있지만 배가 고프니 제일 빠른 전자레인지로 1분 20초 윙윙.

역시 냉동빵이라 유통기한도 길다.

 

 

 

해동을 하고난 빵의 상태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제보니 크기도 좀 커보이고

배가 고파서 그런가

 

 

 

빵에는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휘릭 발려있고, 치즈랑 햄도 보인다

냄새는 버터향의 꼬소함과 치즈냄새가 폴폴난다.

 

 

 

햄은 많이 짭잘하긴 한데, 빵이 워낙 무맛이라 잘 어울린다.

빵은 살짝 질기긴하지만 에프에 돌리면 또 식감이 달라질듯.

전체적으로 간이 좀 쎈편이라 안에 토마토나 양상추, 루꼴라 같은 야채를 좀 넣으면 좋을듯.

5천원에 먹는 냉동빵 치고는 좀 아쉽긴 하지만 맛자체는 나쁘지 않다.

안에 추가로 넣는 야채에 따라 맛의 퀄리티가 확 올라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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