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옹

일상 / 피곤한 오후, 졸린 애옹이

코코우리 2022. 6.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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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다.

햇볕이 은근히 따갑다고 느껴지는데, 또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할지 도통 모르겠다.

코로나 시국이후 집에만 있는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평일에 회사가고 주말에 잠깐 나갔다가 오는 루틴 조차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다행인지 뭔지 집 고양이도 늘어지는 걸보면 나만 그런건 아닌듯^^

표정 뭐야. 왜이래 정신차려. 고양이

소파에 팔걸이에 평소같으면 식빵 굽듯이 다리 모아 조신하게

앉곤 했는데 왠일인지 녹은 떡마냥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가지구😁

찍는동안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이러고 있다.

우리 주인님 더위타나? 슬슬 털을 밀어야할까.

 

 

 

저 눈동자,, 집사보는거 맞지?

회사 다녀오는 집사보다, 집에서 하루종일 있는 너가 왜 더 피곤해 보이니?!?

에휴, 내일은 쮸르에 유산균타서 물말아 줘야겠네.

고양이도 보양식이 필요한 계절인가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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