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옹

일상 / 주말 오후, 햇볕이 좋은 애옹이

코코우리 2022. 7.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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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점점 따끈따끈~~

집에서 느껴지는 기온도 이정도인데, 밖은 오죽할까.

창문도 활짝 열고, 햇빛 막을 블라인드도 살짝 치고,  선풍기도 돌리고 해도

낮에는 점점 더워지는 요즘.

덕분에 집사도 밖을 못나가고 계속 집에만 있는중.

 

 

덕분에 애옹이는 주말내내 집사와 알콩😚달콩😂

한낮이 좀 지나 슬슬 해가 떨어지는데, 이제는 움직이는 해길이 따라 애옹이도 자리를 옮겨다닌다.

낮에는 창문에 바싹 붙어있다가, 좀 더우면 시원한 바닥에 엎드리다가,

다시 햇볕을 쬐다가, 물 좀 마시다가 X 반복

집사의 눈에는 너무 부러운 애옹이의 하루 일과^^

나도 다음생에는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하루죙일 햇볕 바라기가 되서 햇볕드는 곳만 졸졸 따라다닌다.

해가 너무 강해서 블라인드를 좀 내렸더니 블라인드가 없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해 쬐이는중.

덕분에 털이 잘말라서(?) 보송보송하고, 햇볕냄새도 나고🤩 킁킁

털이 더 부숭부숭해보이는건 기분탓...???

덥지 않을까? 털을 좀 밀어줘야 할까. 요즘 계속 고민중이다.

 

 

 

 

 

쓰담쓰담하는 척하다가 털에 코대고 킁킁킁 냄새도 맡는다.

역시 햇볕에 말린 애옹 냄새는 너무 꼬숩다😩

넘 마약같은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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