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_홀릭

가게 전경이 귀엽고 아기자기한데 정신이 없어서 찍질못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라 따뜻한 느낌 특이하게 바로 옆에 옷가게가 있는데 출구를 공유하고 있어서 잠깐 헷갈릴수도 있다ㅎ 테이블은 창가에 4인석 2개, 홀안에 4인석 4개, 2인석 2개로 넓진 안지막 그래도 비좁은 느낌도 없었다 나무문과 나무창틀 문을 열면 옷가게인 점ㅎ 창가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다 메뉴판이미지 큰사진이 마음에 든다. 부타가쿠니 8,300 간장돼지 조림 가라아게 정식 8,300 기본 반찬 세팅은 동일. 메인 메뉴만 달라지나 보다. 오무라이스. 8,300 오차즈케 8,300 찻물을 밥에 부어 먹는 스타일 명란구이와 함께 나온다 간장연어 9,300 연어를 간장에 숙성시킨 메뉴. 간장새우 8,800 숙성된 새우가 ..

친구 보러 강남 마초쉐프에 갔다. 코시국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이 좀 있어 밖에서 줄을 서있었다. 매장은 투박하고, 거칠고, 강한 남자 컨셉에 맞게 다양한 소품도 있고 인테리어도 독특했다. 뭣보다 식당이 엄청 컸음ㅎㅎ 보통 강남 식당이면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게 보통인데,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와 매장에 엄청 힘을 쓰신듯 꽃게살 로제 리조또 16,900 마초 삼겹스테이크 21,900 허브 갈릭 오일파스타 15,900 3개가 거의 대표메뉴 마초 삽겹 스테이크 칠리랑 소이소스 같은것(?)이 나왓다. 감자튀김, 웨지감자, 방울토마토, 스테이크, 할라피뇨가 한 팬에 플레이팅. 스테이크는 적당히 불맛이 나고 비린내는 딱히 나지 않았다. 자르는게 약간 귀찮았는데, 그래도 비주얼 면에서는 굳! 맛은 상상가능함 꽃게살 ..

주말이라 꽃보러 나감 경희대 벚꽃길이 이쁘다고 해서 회기역으로 나갔다 회기역에서 한 10분~5분 정도 걸으면 정문 도착 날이 포근하고 따뜻해서 걷기에 딱 좋았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아기, 어르신, 친구들, 연인들 오전부터 북적북적. 목련이 흐드러진 정문게이트를 지나서 죽 걸으면 나오는 교육대학원. 건물도 크고 멋지지만 앞뜰 조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 꽃도 많고 나무도 동글동글 손질하고. 어린아이들이 넓은 못사이를 왔다갔다 놀고 있었다. 대학원 건물 좌측에 중앙박물관이 있었다 여기 건물의 전경도 멋졌지만 사진으로는 다담을수가 없다 대학원 앞뜰보다 사람이 적고 조용한편. 유명한 평화의 전당 대학원을 지나 오르막을 걸어가면 나온다. 학교 곳곳이 포토존이라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이 태반이다. ..

그리팅이라고 현대그린푸드에서 식품을 엄선해 제공하는 쇼핑몰이 있는데, 반찬 구독도 잇고(비싸지만) 저염 저당 식단도 받을수 있는 곳(비싸지만!!)이다. 그리팅 제주 흑돈 핫도그 오리지널과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가 잇는데 기왕이면 오리지날로 먼저 먹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오리지널로 구매! 380g이고 총 4개의 핫도그가 들어있다. 마음에 들었던건 소시지에서 돼지의 함량이 90%이상인것! 기왕이면 고기가 많은 걸로 선택해야지~ 나트륨이 21%로 꽤 높은 편이고 탄수화물이 10% 지방이 31% 지방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 싶다가도 이건 맛으로 먹는 핫도그니까^^ 애초에 건강을 생각할거라면 풀을 먹지 싶어서 그냥 패스🙄 개별포장되서 깔끔하기도하고 먹기가 편하다. 포장채로 돌릴까 싶지만 뒷면을 보니 ..

퇴근하고 나서 저녁 호다닥 먹고, 느즈막히 씻고 나와 소파에 앉으면 그때부터 옆에 붙어서 껌딱지 되는 애옹쓰 ='ㅅ'= 소파 팔걸이는 주인님의 자리. 뜯기 좋은(?) 부드러운 극세사 담요에 기대서 고롱고롱 까무룩까무룩 졸다가 담요도 좀 뜯고, 꾹꾹이도 좀 하다가 자리가 불편하신지 집사와 소파사이를 막 파고든다. 그렇게 집사를 소파에서 떨어뜨려 놓고 그 사이에 서 자리를 잡고 또 고롱고롱=ㅅ= 가지런히 모은 주인님 발 두개 보고는, 자리 뺏긴 노비는 그만 마음이 살살 녹는다 발을 살짝 눌러보니 곧 발톱을 깎아야 할때가 된듯. 애옹이를 위해서, 우리 집 소파를 위해서, 집사를 위해서라도 발톱은 주기적으로 깎으려고 노력중. (이지만 애옹쓰가 발건드리는거 정말 싫어한다ㅠㅜ) 발톱을 유심히 보고 있자니 주인님 심..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하는 "무료" 재테크 상담소를 운영한다. 대상 : 서울시 거주 19 - 39세 청년 어디서 : 서울청년포털 어떻게 : 사이트에서 상담신청 > 상담사 배정 > 계약체결 후 상담 진행 비용 : 무료 문의 : 1644-7747 거주지에서 만나서도 가능 혹은 방문해서 상담도 가능 화상 상담도 가능 전화도 가능 이메일도 가능 카카오톡도 가능 1:1로 청년들에게 맞는 재무상담이 이뤄지니까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고, 특정금융 상품에 대한 권유 같은 것도 없고^^ㅋㅋ 서울시에 진행하는 무료상담에다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시 사시는 분들은 재테크 상담 받아보세용~ (저도 받아보려구용😊)

평소처럼(?) 토스로 스팟찍고 한푼두푼 모으려고 앱에 접속했더니. ui가 뭔가 바뀐것 같은데..? 어제는 1000걸음/ 5000걸음/10000걸음 이었는데 갑자기 45걸음으로 줄었다?!? 이왜진? 근처 공원에는 식물 아이콘도 추가됐고, 금액도 20원에서 40원으로 바꼈다. 원래는 한 스팟을 찍으면 20원을 주고 하루에 총 5곳을 갈수있었는데.... 식목일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갑자기 ui도 바뀌고 금액이 달라졌던 것이다. 아 그렇구나. 오늘이 식목일이구나..ㅇ0ㅇ?! 공원 한곳을 가면 40원을 받을수 있고. 이후로는 20원을 받을수 있다(이건 그대로.) 대신 하루 최대 120원을 받을수 있다는 점과 친구를 추가하면 20포인트를 준다는 점! 친구를 매일 꾸준히 5명씩 초대하면 일주일간 총 700원을 받을수..

출근하면서는 추워서 옷을 여미면서 나왔는데, 또 점심 되니까 날이 풀려서 한 겹 옷조차 답답하다. 알다가도 모를 날씨.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고, 목련은 어느새 만개 낮게 핀 목련 꽃은 처음이라 꽃 안쪽은 처음 봤다. ㅇ_ㅇ 오~ 약간 신기하게 생겼넹 이번주 주중에 비가 한차례 온다는데 비가 한번 내리고 나면 목련이 다 떨어질 것같다. 아직 피지 않은 꽃도 많은데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 'ㅅ'ㅠ 월요일 밖에 안됐는데 왜이렇게 몸이 무겁고 졸린지...... 3월부터 열심히 하기 시작한 토스 앱테크. 걸을때도 신경써서 걷고, 계단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중. 언제 다 모으나 했는데 안쓰고 모으니까 그래도 5천원 남짓 벌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이예~

남양주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갔다. 아직 쌀쌀해서 그런지 밖은 좀 황량한 느낌. 아울렛은 안과밖의 기온차가 많이 나지 않아 (폴딩도어라 더 추운듯ㅜ ) 매장도 대충대충 둘러 봤다ㅠ 여긴 아울렛 상층 정원인데 현대에서 이런식으로 많이 밀고 있는듯..? 더현대도 상층부에 정원을 꾸미시더니 아기자기하면서도 커다란 조형물이 많아서 둘러보기 좋았던것 같다. 여기는 사람들이 와글와글ㅎㅎ 사람들이 안나오게 찍으려다 보니 전체 모습은 담을수가 없었....^^;; 그린&골드의 조합이라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진 분위기? 컬러를 단순하게 쓰니까 이런 조형물도 색다름! 천장이 틔여있으니 밝고 화사~ 가족들도 많이보이고 연인들도 많이 오나봄. 배고파서 지상1층 푸드코트에서 점심 먹었다. 온기정이라고 주로 덮밥종류를 팔고 제일..

코로나가 좀 무섭긴 하지만... 왠지 나빼고 모든 사람들이 다 만나고 잘 만 돌아 다니는것 같아서😞 나도 간다! 더 현대! 생각보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듯? 스타필드나 스페이스원 이런데 자주 가다 보니 백화점은 잘 안가서 그런가.. 그래도 내부 디자인은 독특하고 신선하다. 넓은듯 아닌듯😕 그래도 좀 걸으려니 힘들구만.. 처음에는 우와~ 했는데 몇시간 다니다보니 그냥 휙휙 지나가게 된다. 역시 백화점은 지하 1층이 식당가 국룰아님ㅋㅋㅋㅋ 한바퀴돌고 고민하다가 1인 샤브집 [강호연파]에 갔다. 편백과 샤브 중에 고민하다가 역시 국물이 최고지! 샤브로 결정! 다른 곳에는 없는 돼지 샤브가 있어서 돼지도 하나 시키고, 소고기도 하나 시켰다. 육수는 가쓰오로 선택. 멸치육수도 있지만 왠지 계속 익숙한 맛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