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샤브샤브가 생각나서 채선당에 들렀다. 평일 늦은 오후지만 3~4팀 있었고 의외로 술과 함께 드시는 분들도 꽤나 있었다. 샤브랑 술의 조합? 은 괜찮으려나... 거의 다 좌식 좌석. 양반다리를 싫어하는 1人이라 이런 좌식은 정말 극혐하지만....;ㅅ; 어쩔수 없이 자리를 잡았다. 요즘 식당들이 거의 입식으로 바꾸는 추세던데, 채선당도 슬슬 입식으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메뉴판을 못찍었지만...... 쇠고기샤브가 13,000원 매운버섯 샤브/불고기전골 14,000원 월남쌈 샤브가 16,000원 스페셜 샤브 15,000원 한우샤브가 22,000원 항상 쇠고기 샤브를 시켰어서 이번에도 쇠고기로 픽! 예전에 쇠고기 샤브 10,000원일 때 부터 자주 왔었는데, 4-5년 사이에 가격이 차츰 오르더니 이제는 ..